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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아가야 나눔터 > 언론에서 만난 아가야
 
  제목 : 자신감을 준 아가야 (이천저널) | 2012년 09월 18일 14시 36분 33초
  이름 : 관리자 | 홈페이지 : | 조회수 : 5351  
자신감을 준 아가야 

매주 목요일 오후 4시가 되면 큰아들(4살), 작은아들(3살)과 함께 외출준비를 합니다. 혼자서 두 명의 아이들을 씻기고 입히고 외출준비 하는 일은 저에게는 여전히 벅찬(?) 일입니다. 허둥지둥 외출준비를 마치고 향하는 곳은 시간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천YMCA 아가야 입니다.

마당에 들어서자마 신나게 놀고 있는 아이들이 보입니다.

늘 접하는 광경이지만 아이들은 항시 자유롭게 행복해 보입니다. 뭐가 그리 즐거운지 뛰는 아이, 쫓는 아이, 앉아서 노는 아이, 웃는 아이, 우는 아이….

그런 아이들을 뒤로하고 열 명 남짓 엄마들이 모여 부모협동조합 어린이집 설립을 위한 회의를 시작합니다. 서로 한 주간 있었던 일들에 대해 짤막하게 이야기로 시작하여 지금 가장 중요한 터전마련부터 이런 저런 안건을 가지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회의를 합니다.

오늘은 EBS에서 방영된 <학교-300일의 기적>이란 다큐멘터리를 시청합니다. 내용은 폐교가 될 위기에 처한 초등학교에 새로운 교장 선생님과 뜻을 같이 하신 선생님들이 모여서 4년이 지난 지금 10명도 안되던 학생들이 무려 200여명 넘는 학생들로 가득 차 있고, 학교 다니는 것이 너무 좋고 행복하다는 학생들의 일 년의 과정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입니다.

비디오 시청이 끝난 후 ‘후~ 부럽다!’, ‘이사 가고 싶다!’, ‘이천에도 저런 초등학교가 있다면’ 등등 보는 내내 느꼈던 감정들과 생각들을 서로 교환하고 다시 한 번 우리의 생각을 정리하며 회의를 마무리 합니다.

모임이 끝나고 두 아들들과 집으로 오면서 저는 생각해봅니다. 학창시절 내성적인 성격으로 항상 소심했고 공부도 못하여 존재감도 크지 않은 아이! 그러다보니 진로는 이미 정해져서 ‘공부는 아니구나’라며 큰 꿈도 제대로 꾸지 않고 보냈던 지난날들이 내 머릿속에 스크린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이제 저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공부를 못해서 집안이 넉넉하지 못해서…. 이제 그런 핑계 없이 내 아이들은 그런 편견에 일찍 꿈을 접지 않게 하기 위해 아직은 어색하고 힘들지만 이제 공부를 시작하려 합니다. 아이들한테 배우고 엄마들한테도 배우며 성장하는 이 모임이 저는 너무 좋습니다. 더불어 성장하고 싶은 엄마들과 같이 서로를 격려하며 한 발씩 나아가고 싶습니다.

http://www.2000n.net/news/articleView.html?idxno=7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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