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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책소개- <내 아이에게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황금가지 펴냄 | 2011년 05월 09일 15시 20분 07초
  이름 : 관리자 | 홈페이지 : 추천수 : 1225 | 조회수 : 8585  
  
<내 아이에게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목차 

들어가며 -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제1장 - 아이들의 체온이 이상하다

제2장 - 올빼미형 생활의 대가

제3장 - 성인병의 마수

제4장 - 혼자 밥을 먹는 아이들

제5장 - 아토피 어린이가 늘고 있다

제6장 -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

제7장 - 뇌 발달이 늦어지고 있다

제8장 - 모자 관계가 위험하다

제9장 - 놀이를 빼앗긴 아이들

제10장 - 텔레비젼에 중독된 아이들

맺으며 - 아이들의 라이프 해저



 

아이들의 라이프 해저드(Life Hazard)를 소개한 책.


저자 다카이 히로오미는 NHK 사회부 기자 출신으로 1999년부터 4년간 일본 전역을 돌아다니며 아이들의 실생활을 꼼꼼히 추척한 후, 현대 사회에서 아이들이 어떤 위험에 빠져 있는지 숨김없이 폭로한다. 어른들이 각종 부패를 비롯한 모럴 해저드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다면 아이들은 라이프 해저드(Life Hazard, 위험으로 가득한 생활)로 인하여 생명을 위협받고 있다는 충격적인 주장을 담은 책이다.


일본 NHK방송의 사회부 기자를 지낸 다키이 히로오미는 최근 국내에 번역된 <내 아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김성기 옮김, 황금가지 펴냄)에서 일본 아이들이 처한 심각한 위기의 현실을 진단한다.


늦은 나이에 결혼해 1998년 첫 아기를 가진 다카이는 아이가 생후 5개월 무렵부터 심한 아토피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얼마 후 그는 심각한 피부 상태와 시도 때도 없는 미칠 듯한 가려움으로 몸부림치며 괴로워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아토피가 '지난 세상의 악업으로 말미암아 생긴, 도저히 피할 수 없는' 일종의 재앙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결국 직장도 쉬고 3년여 걸쳐 아이를 돌보는 중에 그는 이렇게 심각한 심신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이 자기 아이뿐만 아니라 그 또래 아이들의 보편적인 현상이라는 것을 발견한다. "어디서든 만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아토피 질환 아이들, (텔레비전을 보느라) 밤늦도록 자지 않아 늘 얼굴이 창백하고 기운이 없는 아이들, 웃지 않는 무표정한 아이들, 늘 피곤한 듯 멍한 표정을 짓고 있는 아이들, 안절부절못하며 금방 화내는 아이들…."


그는 아이들이 심각한 위험에 빠졌다고 판단하고 그 위험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2년여에 걸쳐 본격적인 심층 취재에 들어간다. 취재 결과 그는 아이들이 '라이프 해저드'라고 해야 할 만한 위험으로 가득한 생활에 빠져 있다고 결론을 내린다.


그가 폭로한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보자. 체온이 낮은 아이들. 2002년 10월 한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의 체온을 조사한 결과 체온이 정상체온 36~37℃에 못 미치는 아이들이 상당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부모가 아이를 일찍 재우지 않음으로 인해 아이들의 생체 리듬이 서너 시간쯤 늦춰진 탓이다.


보통 사람은 밤에 자는 동안 체온이 떨어지고 아침에 깨면 차츰 체온이 올라가는 과정을 반복하는데, 늦게 자게 되면 수면할 때 저체온 상태가 오전 중에도 계속 유지된다. 이런 상태에서는 낮에 정신이 멍하고, 밤이 되어도 체온이 내려가지 않아 좀처럼 잠들지 않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 이런 저체온 현상은 청소년기의 생활 습관에도 큰 영향을 준다. 아침에 기상했을 때 체온이 36℃대인 표준 체온과 36℃ 미만인 저체온 학생들의 등교 의욕 정도를 조사한 결과, 저체온 학생들은 등교 의욕이 없는 학생이 33.3%에 달했다. 이것은 표준 체온 학생들의 13.8%와 비교하면 거의 두 배에 가까운 것이다. 호모 아토핀스. 일본에서 대학생 10명 중 9명이 '아토피 소인'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토피 소인'은 아토피성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등과 같은 각종 알레르기성 질환을 일으키는 '알레르기 체질'을 가리키는 말로, 이것을 가진 비율은 1960년대에 10% 미만이었다가, 2000년대 들어 90%까지 증가했다. 이 조사 결과대로라면 1980년대 이후 태어난 일본인 대부분이 '아토피 소인'으로 사실상 '호모 아토핀스'라는 신인류가 탄생한 것이다. '호모 아토핀스'의 등장은 알레르기 질병이 노약자를 대상으로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낳았다. 수면 부족, 운동 부족, 패스트푸드 중심의 서구화된 식사 등이 결국 면역계의 이상을 가져왔다. 여기에 콘크리트 아파트와 단독 주택 등 진드기가 서식하기 용이한 생활공간이나 자동차, 토목ㆍ건설 공사장의 급증은 진드기, 미세먼지 같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다량으로 쏟아낸다. 결국 아이들을 비롯한 노약자가 각종 알레르기 질병에 무방비로 노출된 것이다.


이밖에도 '라이프 해저드'는 학교 부적응, 뇌 발달의 지체, 산업화된 출산에서 야기된 모자 사이의 친밀감의 감소를 야기해 결국 다음 세대의 삶 자체를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이유를 알 수 없이 아픈 아이들이 증가하는 현실, '라이프 해저드'가 미래 세대를 '아픈 아이들의 세대'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라이프 해저드', 우리 미래 내동댕이치는 일" 다키이 히로오미는 결론적으로 '라이프 해저드'의 원인은 바로 수면, 식생활 등 어른들의 잘못된 습관에 아이들을 끌어들인 탓이라며 가정에서 부모부터 바뀔 것을 주장한다.


'잘 자고 잘 먹고 잘 노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다는 당연한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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